작년 가을 대구에서 대전까지 먼 길 와주셔서 맞춤 의뢰 해 주셨던 가야금 연주자께서 얼마전에 프로필 사진을 아름답게 찍으시고 사진과 함께 감사한 메세지를 받았어요:) 첫 방문 때 대전에서 수중촬영이 있으셔서 스케쥴을 맞추셔서 방문해 주셨어요! 주위분들께 들어봐선 수중촬영이 촬영 시간도 길고 물 속에서 잠수하는 시간이 길어 체력소비가 굉장히 많다고 들었는데, 대구에서 대전까지 먼 길 와주시고 수중촬영이 늦은 시간에 끝나 상담이 밤 12시쯤에 마무리 되었어요! 아침부터 하루 종일 피곤하셨을텐데도 마지막까지 꼼꼼하고 세심하게 상담하시는 모습에 감탄 또 감탄하였어요:-0 얼마전 저고리 한 벌도 추가로 맞춤해주셨는데 이번엔 사정상 온라인상으로 맞춤하시고 배송해드린터라 다음에 또 기회 닿으면 입으신 아름다운 ..